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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8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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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는 부산 북쪽 해안에 가지런히 뻗은 5개의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바위섬이다. 조수간만에 따라 섬의 수가 5개나 6개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 불린다.
해운대 동백섬은 동백과 곰솔(소나뭇과의 상록 침엽 교목)로 덮여 있으며 파도로 다듬어진 암석 해안과 인접한 해운대해수욕장의 경관이 일품이다. 오륙도와 동백섬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명승으로 지정된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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