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중소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과 함께 최근 주문식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들 대학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5개월가량의 교육 및 훈련을 통해 기계설계, 용접, 금형 분야 등 전문인력 90여 명을 양성해 11월 중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시킬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들 외에 내년까지 전문성과 적응력 등을 갖춘 현장 인력 900여 명을 양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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