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교육청 ‘온라인 가정교사’ 서비스

  • 입력 2007년 4월 11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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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클리닉 사이버 가정교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장기 결석자나 학교 부적응자 등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사이버상에서 보충 및 사전학습 기회를 주는 것.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학년 가운데 15일 이상 장기 결석한 학생으로 담임교사, 학생, 학부모가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www.cbedunet.or.kr)로 신청하면 된다.

내년 2월 말까지 상설 운영되며 신청할 경우 지정된 사이버 가정교사가 해당 학생이 학습할 장소를 방문해 인터넷 환경 조성은 물론 학습 방법과 학습 과정을 지도하게 된다.

충북도교육청은 노트북컴퓨터 18대를 확보해 필요한 기간에 빌려 주고 인터넷을 쓸 수 없는 경우엔 학습 콘텐츠를 저장해 빌려 주는 등 최대한 지원한다. 문의 교육과학연구원 정보지원부 043-229-1811, 1880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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