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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3월 19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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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과정은 제주한라대 사회복지정책연구소에 개설되며 1인당 연간 교육비(80만 원)의 70%를 제주도에서 지원한다.
1년 동안 90시간을 이수하면 ‘특수 아동 지도사’ 자격증 취득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제주지역의 경우 언어, 심리 등 특수 조기교육을 희망하는 장애아동이 1430여 명에 이르고 있으나 290여 명만이 장애인복지관 등 5개 시설에서 교육을 받고 있을 뿐 나머지 1140여 명은 2∼3년씩 대기하고 있다.
제주도 김여선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아동을 둔 부모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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