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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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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땐 강력한 통증 억제 효과를 가진 호르몬이 분비된다고 한다. 언젠가 만난 어느 ‘웃음연구소’ 강사는 억지로라도 웃으면 병이 달아난다고 했다. 그러고 보면 남을 웃긴다는 건 범상치 않은 재주이자 보시(布施)다. 그녀가 출연한 개그 코너를 본 적은 없다. 하지만 개그우먼이었기에 그녀는 훌륭하다. 그녀가 한줌의 재로 변하는 날, 여전히 쌀쌀하겠다.
하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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