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知논술]인문계 대입 실전 논술

  • 입력 2007년 1월 2일 03시 00분


코멘트
■ 논제

다음 네 개의 제시문은 하나의 공통된 주제와 관련된 글이다. 그 주제를 말하고, 제시문 간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시오. 그리고 그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시오. (1800자 안팎, 150분)

■ 학생글

박승규·경기 평촌고등학교 2학년

제시된 제시문은 모두 지식, 앎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지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규율화한 것으로, 제시문은 각각 중세와 근대, 또한 미래의 지식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특히 ② (가)의 제시문과 (나)의 제시문은 과거의 지식의 말하면서 지식의 변화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의 제시문에서는 앞으로의 지식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라)에서는 지식이라는 것에는 한계가 있음을 말하고 있다. 즉 (가)에서 (다)까지는 지식의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라)에서는 이러한 지식의 한계를 말하면서 지식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제시문이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는 ③ 지식, 앎이란 무엇일까?생각해보면 지식이란 우리가 깨닫고 있는 것으로 어떤 사물에 대한 생각이 옳다 그르다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일 것이다. ⑤예를 들면 1+1=2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미 깨닫고 있는 지식이라는 기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식이란 우리의 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지식이란 우리의 활용능력에 따라서 효율성을 가져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1+1=2라는 우리의 지식을 이용하여 2-1=1이라는 반대되는 상황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또한 직접 세어 보지도 않고서도 사과 하나에 사과 하나를 더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우리가 깨닫고 있는 지식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지식은 우리가 깨닫고 있는 것으로 우리의 판단기준으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을 통해 우리에게 여러가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지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지식이라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예를 든 1+1=2라는 지식을 생각해 볼 때 분명히 이 지식은 옳은 것이라고 누구나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⑦가족의 형성에서 생각해보면 1+1 즉 어머니와 아버지의 합으로 형성되는 가족의 구성원 수는 반드시 2가 아닐 수도 있으며 또한 그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즉 1+1=2라는 당연한 지식도 상황에 따라서 옳은 지식이 될 수도 있고 그른 지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결국 지금의 우리가 깨닫고 있는 지식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판단의 기준일 뿐이다. 그러므로 지식은 우리의 모든 일을 판단함에 있어서 옳은 판단의 기준이 될 수도 있지만 잘못된 판단의 기준이 되어 ⑧세계대전과 같은 큰 재앙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결국 지식이라는 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의 판단기준으로써 불변하지 않고 ⑩상황이나 경우에 따라 옳은 기준이 변해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지식의 한계를 잘 알고 우리가 처한 상황 또는 현실에 대하여 옳은 것이 무엇인지를 신중히 생각하여 적용시켜야 할 것이다.

왜냐면 지식의 잘못된 활용은 큰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첨삭지도

이번 문제는 고려대 정시논술 유형으로 제시문의 공통주제 선정, 연관관계 서술, 자신의 견해의 서술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출제한 것이다. 공통주제 선정에 따라서 연관 관계와 자신의 견해의 서술방향이 결정되는데 이 학생은 공통주제를 너무 폭넓게 선정함으로써 제시문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답안을 작성하였다. 이 문제는 단순히 지식과 앎에 대한 견해가 아니라 지식의 분류가 가지는 사회적 의미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평가하기 위해서 출제된 것이다. 즉 지식의 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권력관계, 그 지식의 분류에 따라서 배제되는 것의 의미,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의 분류가 지니는 긍정성을 종합적으로 서술해야 하는 문제였지만 난도가 높아서 이 출제의도를 충족시킨 답안은 없었다. 이 학생의 답안은 출제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하지는 못했지만 연관 관계 서술의 기본적인 요령을 잘 익히고 있으며, 지식이 지닌 한계를 서술한 점은 우수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① 표현력의 측면에서 동어반복이라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제시된 제시문”은 “제시된 글들은”으로 수정하거나 “제시문은”이라고 서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공통주제도 “지식의 분류”라고 서술하여 논의의 폭을 좁혀 주는 것이 좋다.

② 시대라는 기준을 설정하고 각 제시문의 연관 관계를 서술한 것은 매우 우수하다. 하지만 각 제시문의 내용을 언급하면서 연관 관계를 좀 더 정확하게 밝혀 주어야 한다. (가), (나), (다)에 언급된 지식의 변화와 (라)에서 주장하는 지식의 한계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주어야 한다.

③ 의문문을 사용하여 서론에서 본론으로 전환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지식과 앎이란 우리들이 지니고 있는 판단기준이다.”라고 자신의 주장을 서술하고, 그 다음에 그에 대한 부연 설명을 이어주는 것이 좋다.

④ 어색한 표현으로 전체 문장의 흐름상 삭제하는 것이 좋다.

⑤ 문장의 의미전달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간결한 문장으로 수정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1+1=2가 옳다고 판단하는 것은 우리가 이미 수학적 산술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로 수정하면 된다.

⑥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서 ⑦의 사례는 부적합하다. 지식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사례가 아니라 그 지식이 적용될 수 없는 예외적 사례를 제시하였다. 오히려 ‘천동설’이라는 지식체계가 ‘지동설’로 전환된 것을 사례로 들거나, 연소할 때는 원래의 물질에서 플로지스톤이 빠져나가고 뒤에 재가 남는다는 지식이 라부아지에에 의해서 허위로 증명된 사례 등을 제시하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지식이라는 것이 언제든지 변한다”는 주장보다는 “한 시대에서 진리로 인정된 지식체계가 허위로 판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더 타당하다.

⑧ 설득력이 부족한 문장이다. 지식이 잘못된 판단의 기준이 되어 세계대전과 같은 큰 재앙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은 논리적 비약이다. 이 문장의 설득력을 강화하려면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서 세계대전이 발생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⑨ 와 ⑩은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문장으로 그중 한 문장을 삭제하는 것이 좋다. “지식이라는 것은 불변하는 진리가 아니라 한시적으로 생각과 행동의 판단기준으로 작용한다.”고 수정하면 된다.

논제 분석

고려대 정시 논술의 논제는 전통적으로 평이했고, 기존의 형식을 계속 유지했다. 기존의 논제는 대체로 3가지 요구 사항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공통된 주제를 찾고, 제시문 사이의 연관 관계를 밝히고,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는 것이었다.

공통된 주제를 찾는 요구 사항은 어려운 제시문을 이해해야 하고 출전이 언급되어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어려운 과제이다. 확실히 이해되는 제시문의 주제를 찾고, 나머지 제시문에 적용해 보는 방법으로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텐데 제시문 (2)를 주목하면 주제를 찾기 쉬울 것이다.

제시문 사이의 연관 관계를 밝히는 요구 사항 역시 앞서 언급한 조건을 고려하면 어려운 과제인데, 연관 관계는 여러 형태로 설명이 가능하다. 우선 제시문 (1), (2), (3)은 시대순으로 정리되어 있으므로 중세, 근대, 현대의 지식 분류의 문제를 정리하고 제시문 (4)를 지식 분류에 대한 문제 제기로 설명하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제시문 (1), (2), (3)이 시대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모두 현대의 지식 분류의 단면으로 이해하고 제시문 (4)는 현대에 제기된 지식 분류의 방법으로 검토하는 것도 좋은 의견이다. 그러나 언급한 두 가지 예만 연관 관계를 정확히 설명한 것은 아니고 독창적인 의견을 기대할 것이다.

제시문 분석

(1)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이 대목은 아리스토텔레스의 ‘희극론’이란 가상의 책을 두고 주인공인 윌리엄 수사와 그의 적대자인 호르헤 노인이 논쟁을 벌이는 장면인데, 바람직한 지식의 형태에 대해 다투는 것을 볼 수 있다. 서양 중세의 지식은 ‘물질’보다 ‘정신’을 추구했고, ‘쾌락’ ‘행복’보다 ‘금욕’을 추구했으며 우선적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외적인 강제를 가하는 권위적인 모습을 지녔다. 그 결과 중세와 근대의 전환기에 지식의 가치에 대한 논란이 자주 벌어졌고 그 한 모습이 ‘르네상스’, ‘종교개혁’으로 나타났다. 제시문 (1)은 현대 지식에서 나타나는 ‘엄숙주의’의 일면을 지적하기도 한다.

(2) 미셸 푸코,‘콜레주 드 프랑스에서의 강의(1976년)’

미셸 푸코는 ‘지식’과 ‘권력’의 연관 관계에 대해 주목했는데, ‘지식’이 중립적이지 않음을 주장한다. 발췌한 내용은 18세기에 발생한 이성 중심의 ‘합리적 과학’이 그 이전까지 존재했던 다양한 ‘학문’들을 분류하고 위계 체제로 편성했음을 보여 준다. 미셸 푸코는 그런 과정에서 총체성을 가진 ‘철학’, ‘수학’과 같은 학문은 쇠퇴하였고, 학문 사이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는 학문, 흔히 ‘메타 지식’은 권위적인 이성 중심의 ‘과학’만 남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3) 장프랑수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던적 조건’

미래의 지식의 모습을 예상한 글이다. 리오타르는 교통, 기계의 발전과 같은 지식 외적 변화로 지식의 모습이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 바뀔 것이라 예상한다. 윤리적 가치 중심의 지식은 더욱 쇠퇴할 것이고 경제적 가치 중심의 지식이 발전할 것으로 본다. 또한 경제적 가치 중심의 지식 발전은 지식의 양을 증가시켜 지식의 ‘국가 독점’ 상황이 모순에 빠진다고 예상한다. 그 결과 기존 지식의 권위는 흔들릴 것이고 지식의 분류 체계에 큰 변화가 있음을 유추할 수 있다.

(4) 장자, ‘장자’

‘장자’의 대표적인 구절인 ‘제물론(齊物論)’이다. 장자는 ‘도’를 이해하는 방법으로 ‘말’을 사용하는 문제를 검토하는데 ‘말’은 의미를 한정시켜 도의 궁극적인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고 주장한다. 말은 사물을 구분하게 하고 그런 구분은 궁극적 진리를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장자의 주장은 ‘지식의 분류’의 한계를 지적한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제시문 (4)는 제시문 (1), (2)의 문제를 지적하는 근거가 될 수 있고 제시문 (3)이 제기한 미래의 지식 분류에 참고가 될 수 있다.

강상식 학림논술연구소장·대치학림논술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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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 바람직한 관계 탐구

인류문명과 연관하여 분석해보기

[논제] 도표 <가>를 제시문 <나>와 <다>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의 밑줄 친 질문의 의미를 설명한 후, 모든 제시문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가 어떠해야 좋을지에 대해 인류문명과 연관해 논술하시오.(1600자 내외)

<가> 아래 표 참조

<나>

나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필요를 느꼈다.

“무릇 피(血)와 기운(氣)이 있는 것은 사람으로부터 소, 말, 돼지, 양, 벌레, 개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한결같이 살기를 원하고 죽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어찌 큰 놈만 죽기를 싫어하고, 작은김수중·청솔학원 과학과 강사 놈만 죽기를 좋아하겠습니까? 그런즉, 개와 이의 죽음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큰 놈과 작은 놈을 적절히 대조한 것이지, 당신을 놀리기 위해서 한 말은 아닙니다.

당신이 내 말을 믿지 못하겠으면 당신의 열 손가락을 깨물어 보십시오. 엄지손가락만이 아프고 그 나머지는 아프지 않습니까? 한 몸에 붙어 있는 큰 지절(支節)과 작은 부분이 골고루 피와 고기가 있으니, 그 아픔은 같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물며, 각기 기운과 숨을 받은 자로서 어찌 저 놈은 죽음을 싫어하고 이놈은 좋아할 턱이 있겠습니까? 당신은 물러가서 눈 감고 고요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하여 달팽이의 뿔을 쇠뿔과 같이 보고, 메추리를 대붕(大鵬)과 동일시하도록 해보십시오. 연후에 나는 당신과 도(道)를 이야기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규보 ‘슬견설’, 고등 ‘문학’(블랙박스)]

<다>

실옹이 말하기를 “내가 다시 그대에게 묻노라. 생물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으니 사람과 금수와 초목이다. 세 가지 생물의 류가 서로 어울려 쇠하기도 하고 성기도 하거늘 그런데 귀하고 천한 차등이 있겠는가?”

허자가 말하기를 “천지가 낳은 것이 오직 사람이 귀하다. 지금 금수와 초목은 지혜도 없고 깨달음도 없으며 예절도 없고 의리도 없으니, 사람이 금수보다 귀하고 초목이 금수보다 천하다.”

실옹이 머리를 들고 웃으면서 말하기를 “그대는 진실로 사람이로구나. 사람의 입장에서 물을 보면 사람은 귀하고 물은 천하며 물의 입장에서 사람을 보면 물은 귀하고 사람은 천하거니와 하늘로부터 보면 사람은 물과 균등하다.”

[홍대용 ‘의산문답’, 고등 ‘한문’(천재교육)]

<라>

데카르트는 ‘방법서설’에서 낡은 철학 대신에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의 지배자와 소유자가 될 수 있게끔 하는 새로운 철학을 제시하는 것이 자신의 의도라고 밝힌 바 있다. 그에 의하면, 우리 인간은 본질적으로 의식적·정신적 존재로서, 물질적 자연의 세계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전혀 별개의 존재라는 것이다. 인간의 정신으로부터 분리된 자연은 죽은 물질적인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근대의 자연관은 자연환경을 인간과 분리된 것으로 보고, 자연을 통제하고자 하는 기술의 발달을 가져 왔다. 이후 서양에서는 인간이 자연의 지배자이고 자연은 인간의 번영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즉, 서구인들은 이성을 지닌 인간만이 내재적 가치를 지니며, 모든 자연은 인간을 위한 도구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고등 ‘시민윤리’(교육인적자원부)]

<마>

사람들은 지구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켈빈 경은 지구의 나이가 1억 년 정도지 그 이상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좋습니다. 아무리 창조주께서 인간을 보고 싶어 안달이 났었다고 해도, 이처럼 대단한 일은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그리고 논리정연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인간이 탄생하기 전에 굴이 이미 존재했습니다. 한데 굴을 한꺼번에 만들 수는 없었을 것이고, 굴의 조상 격부터 만들었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수백만 년이 흘러가면서 중생대가 새로이 열리면서 파충류의 시대가 도래를 합니다. 그러나 3000만 년 동안 2000만 종류의 도마뱀들 중 하나만이 선택되어 긴 시간 생존하면서 어떤 다른 것으로 진화했습니다. 그리하여 공룡, 새가 진화하고 캥거루가 그리고 캥거루로부터 다른 유대류가 진화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원숭이가 나타나고, 500만 년 동안 진화를 거듭하면서 마침내 사람의 면모를 갖추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 탄생의 역사였습니다. 인간을 위해 1억 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사실이 지구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보는데…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에펠탑 전체가 지구의 나이를 나타낸다면, 탑 꼭대기의 손잡이에 칠해진 페인트 껍질의 두께가 그중 인간이 존재해 온 기간을 나타낼 것입니다. 누구나 그 페인트 껍질을 위해 에펠탑이 만들어졌을 거라고 생각할 것이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정말 그럴까요?

[마크 트웨인, ‘지구는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는가?’]

노만수 학림논술 콘텐츠연구실장 서울디지털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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