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한기자의 포토스토리]"이런 학과 아시나요"

  • 입력 2006년 11월 22일 1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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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은 없다.

청년실업 시대에 '남들과 다른 일'을 찾아 밝은 미래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있다.

전문대의 '톡톡 튀는' 학과를 선택한 이들이 주인공.

21세기는 다양성과 전문화 시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이색 학과들이 생겨나고 있다.

독특한 교과 과정으로 전문인을 양성하는 별난 학과와 첨단학과들을 전국을 다니며 취재했다.

전문가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은 미래를 꿈꾸며 초롱초롱한 눈과 집념으로 수업에 열중이었다.

이색 분야 학과들은 취업률이 높은데다 연령제한도 폐지돼 사회생활을 하다 온 '늙은' 학생들이 꽤 있어 면학 분위기를 돋우고 있다.

글,사진=전영한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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