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김유정 등 춘천 출신 문인들의 작품 세계를 어린이들에게 알려 문학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갖게 하기 위한 것.
행사에서는 △김유정의 삶과 작품 세계에 대한 강연 △향토작가·시인들의 작품 세계 △시 낭송, 동화 낭송, 동요 부르기 △학생들의 장기 자랑, 삼행시 짓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소설가 전상국(김유정문학촌장) 씨와 한림대 전신재(국문학과, 구비문학), 강원대 유인순(국문학과, 현대문학) 교수.
문학촌은 특히 28, 29일 가난과 싸우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김유정 소설 속 농촌 사람들의 삶을 재현해 보는 ‘김유정 소설과 만나는 삶의 체험 행사’를 연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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