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주5일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고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등산 인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서울 근교의 산에 마구잡이로 만들어진 샛길 등산로를 폐쇄하고 훼손된 지역은 흙으로 메운 뒤 나무를 심는 등 산림을 복원할 예정이다.
또 뒷산 등산로 주변에 철봉 역기 등 운동기구를 추가로 배치하고 철조망 쇠말뚝 등 위험물을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우선 시는 올 하반기에 호암산 등 12km 구간, 내년 말까지 아차산 등 60km 구간을 정비하기로 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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