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광복 61주년 보신각 타종행사

  • 입력 2006년 8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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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1주년을 맞아 15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에서 타종 행사가 열린다.

타종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임권택 영화감독, 항일운동에 힘쓴 광복회 김준근 이사, 이주노동자 밴드를 결성한 미얀마 출신의 소티하 씨, 독립운동가 송영근 선생의 손자인 가수 송대관 씨 등 12명이 참여해 33번 종을 울리게 된다.

8·15 광복절 타종 행사는 광복 다음 해인 1946년부터 이어져 온 것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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