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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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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부분 개통되는 28.2km 구간 중 본선에 설치되는 양주영업소는 1900원, 불암산영업소에서는 1100원을 받는 것으로 결정됐다. 또 요금을 받는 각 나들목에서는 1000원의 요금을 받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당초 본선 영업소 두 곳은 2500원, 나들목 요금소는 1300원 선의 요금을 받을 것으로 예정됐으나 외곽순환고속도로 경기 남부 구간에 비해 요금이 비싸다는 각 자치단체의 반발에 따라 이 수준으로 조정됐다.
그러나 현재 공사 중인 사패산 터널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되어 개통하게 되면 현재 정해진 요금보다는 통행료가 다소 인상될 전망이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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