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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3일 0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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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중국어 원어민 교사를 초빙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사범대 대학원 졸업 예정자 8명을 선발해 2학기부터 정규수업이나 방과 후 수업을 맡기기로 했다. 대구 지역 86개 고교 가운데 중국어를 가르치는 학교는 52개교다.
대구시교육청 교육정책과 윤형배 연구사는 “중국과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원어민 교사를 초빙하는 것”이라며 “내년에는 교사와 학생의 교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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