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中企도우미’ 떴다

  • 입력 2006년 6월 13일 0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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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소장 이종훈)가 12일 울산 남구 신정동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 소장을 포함해 직원 5명으로 출발하는 울산사무소(052-256-6452∼5)는 앞으로 6만여 개의 울산 지역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육성책 수립과 기업간 협력 및 구조개선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또 자금과 인력, 판로의 정보화 등 경영안정 지원, 벤처기업 육성 및 중소벤처기업 창업 지원, 기술개발 및 기술협력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 지원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한다.

울산 지역에는 지금까지 지방중소기업청 사무실이 없어 부산에 있는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울산지역을 관할해 왔다.

울산사무소는 내년에 인력을 20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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