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동계훈련 메카는 경남… 지난 시즌 1062팀 방문

  • 입력 2006년 5월 9일 0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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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갖는 선수단이 1000개를 넘어섰다.

8일 경남도에 따르면 동계훈련 기간(2005년 11월 20일∼올해 3월 말) 동안 23개 종목 1062팀이 도내를 찾아 전년도(766팀)에 비해 4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팀의 선수와 임원은 모두 2만2912명이었다.

종목별로는 축구가 전체의 46%인 491팀 1만531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게이트볼 100팀 1000명, 탁구 86팀 897명, 야구 74팀 1731명, 육상 65팀 836명 등이었다.

시·군별로 보면 합천군이 172팀 341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고성군 150팀 1794명, 창원시 120팀 1527명, 남해군 110팀 3178명, 김해시 94팀 3421명 등이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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