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봄의 교향악’ 귀 기울여 보세요

  • 입력 2006년 4월 2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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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진수를 만나 보세요.’

이달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과 덕수궁 등에서 ‘2006 서울스프링실내악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 산하 서울문화재단은 ‘동서양의 만남’을 주제로 줄리어드 현악사중주단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단체와 연주가 40여 팀이 참가하는 실내악 축제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30일 오후 6시 덕수궁에서 고궁 클래식 공연, 내달 2일 오후 8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실내악 음악회, 5월 5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족음악회 등이 공연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 소외계층인 외국인 노동자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일부는 유료. 02-751-9607∼10, www.seoulspring.org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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