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 강좌는 4시간씩 8주 과정으로 이뤄진다. 대상자는 논술고사 실시 대학에 응시할 일반계 고교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학생이며 정원은 1기에 86명이다.
논술지도 경력이 있는 대학 교수 2명과 고교 교사 11명 등 13명이 강의를 하며 주제별로 나눠 논술을 지도한다.
시교육청은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각 지역별로 6개의 토요학당을 운영할 계획이며, 논술지도 프로그램과 논술 교재 등도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기로 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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