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천 복사골문화센터 프로그램 확정

  • 입력 2006년 3월 6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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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2’ 사진 제공 부천문화재단
‘라이어2’ 사진 제공 부천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www.bcf.or.kr)은 복사골문화센터(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1동)에서 선보일 연극, 음악, 인형극, 코미디 마임 등의 ‘2006 시즌 파트 2’ 공연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아트홀에서는 31일과 4월 1일 연극 ‘라이어 2탄-라이어, 그 후 20년’을 시작으로 5월까지 5편의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4월 14, 15일 극단 사다리의 인형극 ‘마법의 날개’, 4월 21, 22일 해외 초청작인 코미디 마임 ‘끝내 주는 코미디’, 5월 4, 5일 어린이날 콘서트 ‘어른들은 못 말려’, 5월 12, 13일 음악 퍼포먼스 ‘발라간’ 등이다.

평일엔 오후 8시, 토요일과 공휴일엔 오후 3, 7시에 공연한다. 다만 5월 13일은 오후 7시에만 공연이 있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후 4시 센터 내 음악카페 ‘문화사랑’에서는 토요 음악회가 진행된다. 비올라(3월), 첼로(4월), 클라리넷(5월), 하프(6월) 독주회가 이어진다.

관람료는 작품당 1만∼3만 원이지만, 9편을 패키지로 예매할 경우 40% 할인된다. 예매는 6일부터 시작된다. 032-320-6335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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