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용인시 화장장-납골묘 추진

  • 입력 2006년 2월 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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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200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화장장은 물론 납골당과 납골묘, 수목장 시설을 갖춘 12만 평 규모의 종합장례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될 종합장례문화센터에는 화장로 10기를 갖춘 화장장과 3만 기의 납골함을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 최대 14만 기의 납골함을 안치할 수 있는 3만∼4만 평 규모의 가족 납골묘가 들어선다. 시는 현재 장례문화센터 후보지로 4곳을 선정해 검토하고 있으며 빠르면 3, 4월경 최종 후보지를 확정해 내년 10월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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