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청권 첫 대학야구단

  • 입력 2006년 1월 18일 0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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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 충청대(학장 정종택)가 충청권에 처음으로 야구단 창단을 만들었다.

이 대학은 감독 1명, 선수 17명 등으로 구성된 야구단을 구성, 지난해 말 충북야구협회에 정식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감독은 선린인터넷고를 거쳐 태평양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이동규(32) 씨가 맡았으며 청주 세광고와 기계공고, 서울 중앙고 한서고, 속초상고 등 전국 9개 고등학교에서 선수를 선발했다.

야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합숙을 시작한 뒤 충청대 운동장에서 4월 춘계대학야구선수권 출전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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