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이런 내용의 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광명경전철 건설사업에는 모두 4512억 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4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주변지역에서 광명역을 연결하는 △가리대∼노안로(연장 1.6km) △안양천변도로∼기아대교(2.4km) △서독로∼충훈터널(0.9km) 등 3개 도로가 신설된다.
광명역세권 택지지구 조성사업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소하동과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석수동 일대 59만 평에 2008년까지 1조5224억 원을 투입해 2만여 명이 입주할 주택과 상업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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