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가이드]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인하대학교 外

▼인하대 박제남 입학처장▼

인하대 일반전형은 ‘가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100%로, ‘나’군은 ‘수능 50%+학교생활부 30%+적성평가 20%’, ‘다’군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군의 학교장추천자 특별전형은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 30%+적성평가 70%’로 전형한다.

수능 중 1개 영역 성적이 상위 15% 이내이거나 2개 영역 평균 성적이 상위 20%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성적은 지원자격으로만 활용하며 50명을 선발한다.

‘제2지원제’를 통해 정시모집 ‘다’군의 이공계열 지원자에 한해 2개의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은 ‘2+1’체제로 인문계열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영역의 성적을, 자연계열의 경우는 수리탐구 ‘가’형 또는 ‘나’형과 외국어 영역에 사탐 또는 과탐 영역을 추가해 반영한다. 단, 의예과는 수리 ‘가’형과 과탐을 지정한다.

인문계열은 사탐에 2%,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에 20%, 과탐에 2%의 가산점을 준다. 예체능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영역 성적만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반영교과를 2개로 최소화해 인문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 성적을 학년 구분 없이 각각 50%씩 반영한다.

원서는 24일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아주대 서경원 입학처장▼

아주대는 ‘다’군에서 752명을 100%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e-비즈니스학부와 건축학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인 e-비즈니스학부는 모집인원의 50%를 자연계 학생 중에서 선발하고, 자연계열인 건축학부는 모집인원의 30%를 인문계 학생 중에서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최초 합격 성적이 상위 50% 이내인 학생은 모두 장학생으로 선발해 4년간(의대의 경우는 6년간) 수업료를 전액 또는 부분 면제 받을 수 있다.

신입생 8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갖추고 있어 지방 출신 학생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다.

아주대는 올해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4년제 대학의 정규직 취업률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2+2’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복수학위 제도는 미국의 일리노이공대(IIT),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2년까지 아주대에서, 나머지 2년은 외국 대학에서 공부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 1학기∼1년을 해외 자매대학에서 공부하는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매년 200여 명의 학생들이 외국 대학에서, 그리고 100여 명의 외국 대학생들이 아주대에서 공부를 했다.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경기대 주석진 입학처장▼

경기대는 ‘가’군과 ‘나’군에서 일반학생 1979명을 선발하고 농어촌학생과 실업계고교 졸업자전형은 2학기 수시모집에서 미 충원 인원을 선발한다.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실기고사 없음)는 ‘수능 70%+학생부 30%’, 유아교육학과는 ‘수능 65%+학생부 30%+적성인성검사 5%’를 적용한다. 예체능계 중 실기고사를 보는 전공은 ‘수능 30%+학생부 30%+실기고사 40%’를 반영한다. 농어촌학생과 실업계고교졸업자전형은 수능만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백분위 성적을 반영하고 인문계 사범계 예체능계는 ‘언어 40%+외국어 40% +사회, 과학탐구 20%’, 국제산업정보학과는 외국어 100%, 자연계열은 ‘수리(가, 나) 40%+외국어 40%+사회, 과학탐구 20%’를 적용한다.

실업계고교 졸업자 전형에선 직업탐구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반영한다. 수리 ‘가’형 응시자가 자연계열 학부에 지원하면 취득 점수의 5%를 가산하고 탐구영역은 1과목만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각 학년 동일한 비율을 적용해 전 과목 전 교과를 반영하고 평어성적에 이수단위를 곱한 성적의 평균값을 환산한다.

사범계의 적성인성검사는 내년 1월 4일, 디자인공예학부 미술학부 다중매체영상학부 체육학부의 실기고사는 1월 13∼17일 실시한다.

디자인공예학부 실기고사에선 ‘석고소묘’와 ‘발상과 표현’ 중 하나를 택한다. 원서는 25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1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명지대 서필교 교육지원처장▼

명지대는 정원 내 일반전형에서 ‘나’군 985명, ‘다’군 562명, 정원 외로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122명, 실업계 특별전형 91명 등 모두 1760명을 선발한다.

서울 인문캠퍼스에서는 일반전형 ‘나’군 340명, ‘다’군 310명, 농어촌 70명, 실업계고 41명을 선발한다.

용인의 자연캠퍼스는 일반전형 ‘나’군 645명, ‘다’군 252명, 농어촌 52명, 실업계고 50명을 뽑는다.

1, 2학기 수시모집에서 발생한 결원은 일반전형 ‘나’ ‘다’군의 해당 모집인원에 가산된다. 정시모집 인원은 23일 대학 홈페이지에 확정 발표한다.

원서는 24일 오전 9시 반부터 28일 정오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실기와 면접고사는 2006년 1월 17∼18일에 해당 캠퍼스에서 실시한다.

‘나’군 일반전형,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실업계 특별전형은 ‘수능 75%+학생부 25%’를 반영하며 ‘다’군 일반전형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 디자인학부 체육학부 바둑학과 문화예술학부(영상콘텐츠전공)는 ‘수능 50%+학생부16.7%+실기 33.3%’, 문화예술학부(공연예술전공)는 ‘수능 42.9%+학생부 14.2%+면접 42.9%’, 음악학부는 ‘수능 37.5%+학생부 12.5%+실기 50%’, 건축학과는 ‘수능 66.7%+학생부 22.2%+면접 11.1%’로 선발한다.

▼경원대 윤태화 입학본부장▼

경원대는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두 1667명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에서 면접과 논술은 실시하지 않는다. ‘가’군에서는 일반전형 음악계열 123명을, ‘다’군에서는 음악계열을 제외한 일반전형 1402명과 특별전형 142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은 자연과학영재 3명, 농어촌학생 80명, 실업계고교졸업자 59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수능 65%+학생부 35%’, 미술·체육계열은 ‘수능 30%+학생부 30%+실기 40%’를 각각 반영한다. 음악계열은 ‘수능 15%∼학생부 15%+실기 7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1과목, 자연계열은 수리(가·나형) 외국어 탐구영역 1과목, 한의예과는 언어 수리(‘가’형) 외국어 과학탐구영역 2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은 ‘평어 50%+석차 40%+출결상황 10%’를 반영하며 2004년 3월 이전 고교졸업자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수리 ‘가’형의 경우 취득점수의 6%를, 과학탐구 응시자는 2%를 가산한다. 원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실기고사는 음악계열이 2006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술·체육계열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다. www.kyungwon.ac.kr, 1577-0067

▼강남대 유양근 학생처장▼

강남대는 ‘나’ ‘다’군에서 일반전형 1108명, 특별전형 121명 등 모두 1229명을 분할 모집한다.

수능 성적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상위의 2개 영역만 표준점수로 반영한다. 따라서 3개 영역 중 1개 영역의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도 인문사회, 자연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자연계는 과학) 교과의 최상위 1과목씩 반영하고 평어가 아닌 과목석차를 본교 반영방법에 의해 산출한다.

전형방법은 ‘수능 80%+학생부 20%’를 적용하며 논술시험과 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예체능 계열은 ‘수능 30%+학생부 20%+실기 50%’로 선발한다. 단, 음악학 전공은 ‘수능 10%+학생부 10%+실기 80%’,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는 ‘학생부 10%+면접 10%+실기 80%’를 적용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특수교육 대상자, 농어촌 학생, 실업계고교 졸업자 전형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며 ‘수능 6등급 이내’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그러나 예체능계 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정원 내 특별전형의 취업자 전형은 ‘학생부 90%+재직경력 10%’, 만학자 및 공무원 전형은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한다. 원서는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