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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9월 7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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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 무디스의 한국 출자회사인 한국신용평가는 6일 “8월 실시한 신용등급 평가에서 고려대가 법학과와 경영학과, 의과대, 생명과학대의 경쟁력, 취업률, 대학 재정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또 등록금과 장학금 등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육비의 비율인 등록금 환원율과 교수 1인당 학생 수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 대학이 신용등급을 받기는 고려대가 두 번째로, 5월 강남대가 대학 최초로 신용등급 평가를 의뢰해 ‘AAA’ ‘AA+’ 등급 등에 이은 ‘A―’를 받았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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