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에는 100여 명의 혼혈 아동과 가족이 참가했다.
MBC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탤런트 다니엘 헤니 씨가 참석해 혼혈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니엘 헤니 씨는 영국계 아버지와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펄벅재단 이지영 팀장은 “편견과 냉대를 받는 혼혈 아동에게 자신감을 주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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