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사업승인을 얻어 공사가 이뤄지는 개발사업은 10건, 9728억원이고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개발사업은 18건, 4조3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주지역에 투자의향을 갖고 있는 외국자본 개발사업은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 제주골든파크 개발, 스키리조트 개발, 조지워싱턴대 제주캠퍼스 조성, 국제외국인학교 등 8건 47억달러에 이른다.
제주도는 이들 사업에 대한 민간 및 외국자본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일괄처리팀’을 운영해 인허가 절차 기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