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역곡천 수질 개선을 위해 내년 6월 완공 예정인 역곡하수처리장의 방류수를 공급하고 생활 하수의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역곡7동 주변 하류지역에는 자전거 도로, 산책로, 어류 서식처, 쉼터 광장 등을 조성하고 둑방길에 왕벗나무 느티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시는 오정구 오정동 까치울천 0.21km 구간에도 산책로와 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말부터 자연형 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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