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대양학원 이사회는 “최 석좌교수가 36년간의 언론계 경험, 특히 20년 가까운 방송 경험을 토대로 인터넷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버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해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총장은 1964년 동아일보사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뎠으며 1981년 KBS로 옮긴 뒤 뉴스9 앵커와 보도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1999년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2001년 디지털디자인대학원장, 2004년 언론홍보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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