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부처통계 통합시스템 구축

  • 입력 2005년 2월 21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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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까지 세무신고자료 등 개인 정보와 정부 부처별 자료를 망라한 ‘국가통계 통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된다.

또 통계청장에 대해 공모제와 임기제를 도입해 통계의 전문성과 통계기관의 독립성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대통령 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통계인프라 강화를 위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국세청과 행정자치부 등 각 기관이 보유한 통계와 행정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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