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모씨(44·여)씨 등 광주시립예술단 노조원 4명과 양 모씨(43) 등 환경위생노조원 5명 등 모두 9명이 18일 농성을 끝내고 농성장으로 사용해 온 컨테이너를 철거했다.
이 들은 전날 박광태(朴光泰) 광주시장이 민주노총과의 면담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해고자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한다“고 합의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컨테이너를 철거하고 농성을 끝냈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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