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3일 제안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광주시는 북구 오룡동 첨단산업 단지 내 1만5000여평을 후보지로 제안했으며 전남도는 나주시 남평읍 일대 1만5000여평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이달 중으로 최종 후보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지방합동청사는 행자부가 지방행정 서비스 효율화와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90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8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합동청사에는 호남권을 관할하는 광주지방국세청, 광주지방병무청, 광주지방조달청, 영산강유역환경관리청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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