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큐슈시립대 에비 다카시 교수와 중국 산둥대 천얜 교수, 영남대 이수건 명예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하며, 홍원식(계명대) 이정화(숙명여대) 설석규(한국국학진흥원) 이남형(서울대) 윤사순(고려대) 유탁일(부산대) 황위주(경북대) 안대회(영남대) 신태수(포항공대) 교수 등이 토론을 펼친다.
특히 이수건 교수는 ‘명종 말 선조 초 퇴계의 위상’이라는 논문에서 “퇴계는 규모 있는 영농(營農)과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퇴계철학은 이론적 측면과 함께 실용적 측면도 새롭게 조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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