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카지노 8곳 신청…17일 계약자 최종발표

  • 입력 2004년 11월 9일 2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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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서울에 2곳, 부산에 1곳 신설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영업장 선정에 모두 8개 업체가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날로 마감된 카지노 영업장 선정 공모에서 서울지역에서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 힐튼 호텔, 롯데호텔 잠실, 한무 컨벤션, 호텔 리츠칼튼 서울 등 5개 업체, 부산에서는 부산 메리어트 호텔, 해운대그랜드 호텔, 부산 롯데호텔 등 3개 업체가 신청했다.

관광공사는 11일부터 16일까지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17일 ‘영업장 임대 계약자’를 최종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구자룡기자 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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