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측은 “이들과 함께 세계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을 위한 강연회를 갖고 미국 반테러법, 한국의 국가보안법 등의 주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방한하는 민주인사는 1970년대 필리핀 마르코스 독재정권에 저항하다 추방된 뒤 유럽에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지원한 에디시오 엘라 토레 신부를 비롯해 데이비드 새터화이트 일본 풀브라이트재단 단장, 일본의 고다 사토루 목사, 박성모 뉴욕한국인교회 목사 등이다.
전지원기자 podrag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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