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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7월 21일 14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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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희망자를 신청 받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3일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자격요건은 197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서울시 소재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 △공고일(21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 지역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 중 미취업자다.
이번에는 특히 생활이 어려운 대졸 미취업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은 추첨 없이 우선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스는 다음달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 60일간 시청 구청 동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되며 주 5일 근무에 1일 3만2500원(중식비 포함)을 받는다.
근무분야는 시와 구의 시책사업에 대한 행정업무 보조, 현장 실태조사나 각종 단속업무, 전산작업 등이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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