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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6월 8일 2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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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희생자 대책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 연극은 지하철 방화참사의 뒷 이야기를 소재로 안전 불감증이 만연된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단 관계자는 “90분짜리 이 작품에는 참사 후 1년여 간 고통 속에서 살아 온 사람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다”며 “참사가 남긴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일은 오후 7시반, 토 일요일은 오후 4시, 7시에 공연하며 입장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000원이다. 문의 053-625-8251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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