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도와 일선 시군,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 ‘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모내기의 경우 기계화율이 높아 인력난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마늘과 양파뽑기, 과속솎기, 밭작물 이식 등 기계화가 어려운 농작물을 대상으로 일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학교와 군부대, 각급 기관단체 등 300여곳에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이들 기관 단체와 노약자나 부녀자 등이 농사를 짓는 농가 등을 연결시켜 주기로 했다. 전남도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식량작물계) 062-607-4291
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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