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전 10~12일 남구청서

  • 입력 2004년 2월 9일 2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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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대구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공동으로 10일부터 3일간 구청 민원실에서 ‘장애인 생산품 특별 판매전’을 갖는다.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들이 손수 만든 구두와 가방, 도자기 등 30여종의 제품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장애인들의 고용 촉진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1998년부터 ‘곰두리 공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만든 제품을 팔아 얻은 수익금을 전부 장애인들을 돕는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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