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국제신발섬유전시회 20일 개막

  • 입력 2003년 11월 19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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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20∼2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열린다.

국제신발피혁전과 국제섬유패션전,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회에는 15개국 300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제신발피혁전에서는 한국신발디자인공모전 우수작 전시와 신발패션쇼, 신발업체 CEO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곁들여진다.

프레타포르테 부산컬렉션에는 앙드레 김과 미치코 고시노(런던), 크리스찬 뚜나폴(파리) 등 5개국 11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최신 패션의 흐름을 보여준다.

19일 전야제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패션쇼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1, 22일에는 삼성 패션 연구소 주최로 최신 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트렌드 설명회가 열리며 ‘섬유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이란 학술세미나도 개최된다. 문의 벡스코 전시팀 051-740-7362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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