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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28일 18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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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야산에 일제 강점기의 유품 등 금이 매장돼 있다”고 속여 가정주부 최모씨(52)에게서 3차례에 걸쳐 2억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곽씨는 30년간 경찰로 근무하다 10년 전 퇴직해 서초동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했으며 정씨도 12년간 경찰로 재직하다 퇴직해 서울시 구의원을 두 차례 지낸 바 있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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