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라이브 大家들, 빛의 축제 빛낸다”

  • 입력 2003년 10월 13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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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전통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 행사장에서 라이브 뮤직 콘서트가 14일부터 행사가 끝나는 20일까지 매일 오후 9시 반 열린다.

뮤직 콘서트에 출연하는 가수는 이승철 이현우 전인권 봄여름가을겨울 신해철 김현철 이은미 등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갖춘 라이브 대가들이다. 특히 19일에는 지휘자 금난새씨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에 나선다.

1일부터 부천 상동신도시 상동호수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는 높이 25m의 목재 구조물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에 장식된 총 34만개의 컬러 전구가 불을 밝혀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 매일 오후 9시 반경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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