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먹거리-공예 등 8개부문 ‘경기 으뜸이’ 22명 선정

경기도는 먹을거리, 원예조경, 공예 등 8개 부문에 걸쳐 올해의 ‘경기 으뜸이’ 22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으뜸이는 각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직업인들로 16일 세계도자비엔날레 이천 행사장에서 시연회와 함께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게 된다.

도는 1999년부터 매년 경기 으뜸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다음은 분야별 경기으뜸이.

△먹을거리=강진형(78·군포시·막국수) △원예조경=남궁순(42·남양주·원예) 백영화(58·의왕시·분재) △이미용=이혜숙(42·여·파주시·미용) 이대희(51·수원시·이용) △공예=이상수(45·수원시·보리줄기 공예) 김환중(55·안성시·목판공예) 최종수(55·부천시·목공예) 장춘철(43·성남시·나전칠기) 유중기(52·성남시·나전칠기) 선미라(40·여·의왕시·한지공예) △도자기=한상구(64·여주군·도자기) 홍성중(48·이천시·도자기) 최성신(48·남양주시·도자기) △농축산업=안래억(48·이천시·젖소) △제조업=주용부(63·고양시·주방용칼 제조) 김만배(40·양평군·숯 제조) 정영수(53·의정부시·철공소) 박금자(61·여·안성시·전통장) 김종훈(71·안성시·가마솥제조) 송관용(52·광명시·유리제품) △기타=조선행(43·가평군·통나무 주택) 수원=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