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법관 3人 프로필

  • 입력 2003년 9월 7일 18시 38분


◇김연태 광주고법원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재직시 연수원의 학제 개편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안에 대해 후배 판사들과도 스스럼없이 의견 교환을 하는 등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려고 애쓴다는 평. 20여년간 새벽마다 국선도를 수행하며 주말에는 등산을 즐긴다.

△전북 익산(57) △고려대 법대 △사시 12회 △서울형사지법 판사 △대전고법 부장판사△전주지법원장 △인천지법원장

◇양승태 특허법원장

원만한 대인관계와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법원 내 신망이 두텁다. 법원행정처 근무 경험이 많아 법원행정에 밝다. 서울지법 북부지원장 시절 지원 홈페이지를 처음 개설했으며 부산지법원장 재직 때는 민원인 위주의 행정을 펴 호응을 받았다.

△부산(55) △서울대 법대 △사시 12회 △사법연수원 교수 △법원행정처 송무국장 △서울지법 파산수석부장 △부산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이공현 법원행정처 차장

법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1998년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실장 시절 민사소송법 개정 작업을 주도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수학하면서 각국의 사법제도 등을 연구했다. 국제재판관할권에 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전남 구례(53) △서울대 법대 △사시 13회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대법원장 비서실장 △서울지법 민사수석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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