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와 대덕바이오, 동부한농화학은 앞으로 3년간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연구 및 생산시설을 공동 사용하며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대덕바이오는 딸기농사에 큰 피해를 주는 한가루병에 효과가 뛰어나고 독성이 없는 친환경적인 생물농약(균자버, 딸기탄)과 참외 메론 토마토 등에 번지는 선충을 방제하면서도 농약이 잔류기준치 이하로 검출되는 제품(노선충, 선충킬)을 개발했다. 동부한농화학은 9월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고 사업 매출액의 1%를 충남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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