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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8월 22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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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와 당리는 수심이 60m를 넘고 밖에서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은데다 산호초가 많고 돌돔, 붉은 돔, 전복, 뿔소라 등 해산물도 풍부하다.
체험어장 이용 요금은 산소통 등 장비대여와 선박임대, 점심, 입어료 등을 합쳐 하루 1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어촌계가 마을 공동어장을 대여할 수 있도록 수산업법이 개정된 이후 자치단체가 체험어장을 조성한 것은 이 곳이 처음”이라며 “20만명에 이르는 전국 스킨스쿠버 동호인들의 발길이 잦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남 완도군 해양수산과 061-550-5446
완도=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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