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5월 13일 18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경찰에 따르면 크레인 운전사 장씨는 12일 오전 8시37분경 경남 양산시 물금읍 호포리 경부선 철길 10m 아래 양산천 가교에서 작업을 하던 중 운전 과실로 24m 길이의 크레인 타워가 부산발 서울행 210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하는 바람에 9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다.
현장소장 송씨는 위험 작업에 따른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고 신호수도 정상적으로 배치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