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상설로 운영되는 이 교육장은 실물 트랙터 등 각종 농업기계 기자재 전시설 등을 갖추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개관 후 첫 교육으로 오는 11일부터 2월 26일까지 전기용접의 기초를 배우는 용접반과 경운기 디젤엔진 정비를 배우는 엔진반 등 2개 과목이 실시될 예정.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순회 수리교육을 통해 농한기 농업기계교육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이번 상설 교육장을 개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월=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