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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7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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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먹이로는 생닭 1000마리와 돼지 10마리가 주어졌다. 고니 등 다른 철새들을 위해 밀 600㎏과 옥수수 60㎏도 제공됐다. 또 11월 탈진하거나 아사 직전에 발견돼 파주시 적성면 조류보호사에서 치료를 받은 독수리 7마리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행사를 주관한 문화재청은 이날 현장에서 한국조류보호협회 정봉용 홍보이사와 산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정창수 회장, 비룡부대 최종화 상사 등 천연기념물 보호 유공자 7명에게 표창장을 주었다.
파주〓이동영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