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마을 체험장은 1060㎡의 부지에 안채와 바깥채 등 2채의 전통 초가와 텃밭이 들어서는 등 1960년대 농촌 모습을 재현했다.
이 체험장에는 돼지를 기르는 제주 전래 화장실인 ‘돗통시’를 비롯해 연자방아, 소 멍에 등 사라져 가는 풍물과 생활도구들이 고루 갖춰졌다.
또 이곳에서는 겨울철에 나무뿌리 등으로 온돌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굴묵짓기’와 고구마 구워먹기, 두부 만들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풍습을 경험할 수 있다.
고구마 구입 등의 비용을 제외한 시설 이용료는 무료이다. 문의는 신풍리사무소 064-782-0311.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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