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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21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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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문화재청이 2년 전부터 민영환 선생 동상이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상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며 “민 선생의 생가터로 알려진 우정총국 주변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구는 “이전 후보지는 공공용지이어서 보상이 필요없고 민 선생의 후손과 종로구 문화재위원회 모두 이 곳으로 옮기는 데 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