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NSC가 1987년부터 매년 전 세계의 안전·보건 분야 종사자 중 사회적으로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이 분야에서는 국제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윤 회장은 1965년부터 직업병, 특히 진폐증의 진단과 치료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왔고 대한산업의학회 회장을 맡는 등 국내 산업보건의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현재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와 경북 문경제일병원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진기자 lee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