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구(배리텍 경영기획부장·전 대전매일신문 기자), 구남평(대덕넷 취재팀장), 조규환(디지털타임스 대덕밸리 주재기자) 등 대덕밸리와 오랫동안 인연을 맺고 있는 언론인들이 공동으로 펴낸 ‘뚝배기와 돼지저금통’.
‘대덕밸리의 별난 CEO이야기’라는 부제의 이 책에는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 CEO 9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연구소 등에서 뛰쳐 나와 기업을 창업한 과정과 애피소드 등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서술돼 있다.공동저자들은 책 서문에서 “대덕밸리의 벤처기업 대부분이 성장 초기에 있지만 톡톡 튀는 기술, 단순하고 투명한 경영에서 ‘한국형 신기업모델’을 볼 수 있다”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현실 이해와 어려움 극복 노하우를 제시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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